
ETF 투자를 거의 2년째하고 있지만, ETF 관련 책은 읽지 않고 거의 유튜브를 통해 지식을 배웠다.
그래서 읽어보았다. 저자는 잘 모르지만 ETF 책 중 목차가 가장 마음에 들어 골랐다.
ETF를 해야하는 이유
직접투자에 비하면, 기업의 불확실성에 대처할 수 있고 기업분석의 부담이 줄어들며,
펀드에 비해 운용수수료가 저렴하고 직접매매 가능하다.
S&P500의 10년간 수익률을 이긴 (헤지)펀드는 16%에 불과하다.
반대로 말하면 지수에만 투자해도 상위권 투자자가 될수 있다는 뜻이다.
2000년과 2022년의 세계 시총순위 비교
| 2000년 | 2022년 |
| 시스코 | 애플 |
|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 |
| 노키아 | 사우디 아람코 |
| 인텔 | 구글 |
| 오라클 | 아마존 |
| IBM | 테슬라 |
| EMC Corporation | 버크셔 |
| 소니 | 엔비디아 |
| 노텔 네트웍스 | 메타 |
| 에릭슨 | TSMC |
약 20년간 마이크로소프트만 10위 이내를 유지하고 나머지는 모두 다른 기업으로 대체되었다.
지수ETF 투자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다.
* ETF도 연간 자본금 50억이하, 일 평균 거래금액 500만이하이면 6개월 모니터링 후 나아지지 않으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이정도로 작은 ETF를 선택하지 않으면 되며, 더군다나 ETF가 상폐되어도 개별주식과 다르게 투자금이 사라지지 않는다.
ETF 관련 세금
1. 양도소득세 22%
1년간 250만원 기본공제
해외의 경우 원화기준, 당시 환율을 적용
미국시장에서는 말일 기준 3영업일 전까지 처리해야 그 해에 매도한 것으로 처리된다.
한번에 많이 파는것보다 공제를 받을수 있을때 바로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하는것이 좋다.
2. 배당소득세 15%
배당(분배)금 지급 시 자동으로 세금이 공제되어 지급된다.
3. 금융소득 종합과세 6~42%
배당금이 1년에 2000만원 초과 시 6%부터 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국내상장 해외ETF의 경우 매도차익이 배당금으로 분류되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다.
해외주식(ETF) vs 국내상장 해외ETF
| 해외주식(ETF) | 국내상장 해외ETF | |
| 매도 시 양도차익 | 양도소득세 적용 | 배당소득세 적용 |
| 세금 줄이는 구간 | 양도차익 0~800만원 or 2000만원 이상 | 양도차익 800~2000만원 |
해외주식은 22%로 세율은 높으나 기본공제 250만원이 들어가므로 800만원까지는 국내상장 해외ETF에 비해 세금이 적다.
배당소득이 2000만원 이상일 경우,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므로 누진세율을 적용받는다. 근로소득, 이자소득 등을 더해 연 4600만원만 넘어도 24%, 8800만원이 넘을경우 35%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배당소득 2000만원이 되려면 5%라도 4억이 있어야 하므로 아직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하다.
ETF 선택 기준
1. 상장일(Inception date)
상장일이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2008년 이전에 상장 ->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이겨냄
2000년 이전에 상장 -> IT버블을 이겨냄
2. 운용수수료(Expense ration)
ETF 단가에 합산되며, 많은 관리가 필요한 테마ETF가 지수추종ETF보다 보수가 비싸다.
3. 자산규모(Assets under management)
국내기준 1000억이상 시가총액을 가졌는지를 확인한다.
4. 투자 분야(Sector)
금융, IT, 통신,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등
* 금융 분야는 금리에 영향을 받는다. 금리상승 시 수익률 증가/ 하락시 수익률 감소
* 임의소비재란? 필수적이지 않은 상품. 의류, 요식, 차, 미디어 등 개인의 기호에 따라 소비하는 상품이 달라짐
5. 투자 기업(Holding)
ETF에 투자할때 어떤 기업들로 구성되어있는지 살펴야 한다.
ex)QQQ에 들어가있는 기업 70%는 S&P에 포함되어있음. 중복투자를 원하지 않는다면 살펴봐야함.
개별 주가가 등락하면 시가총액에 따라 자동적으로 비율이 조절된다.
미국시장의 지수
| 다우 | 나스닥 | S&P500 | 러셀2000 | |
| 특징 | 전통적인 우량기업 | 성장 기술주 | 시장전체(다우+나스닥) | 중소기업(경기민감주) |
| 주요 ETF | DIA | QQQ | VOO, SPY | IWM |
QQQ와 VOO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전에 쓴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toughitout.tistory.com/10
S&P 500 vs 나스닥 100 (VOO vs QQQ)
2022년 8월 현재, 코스피, S&P 등 지수가 상당히 하락했다. 이 시점에서 투자하는 주식을 다시 검토해보기로 했다. 지난번에 S&P500 지수를 살펴봤는데, 물론 성장성이 있는 지수는 맞지만, 이보다 더
toughitout.tistory.com
배당 투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배당 투자가 좋은 방법이다.
배당을 많이주는 대표적인 분야는 리츠인데, 이것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리츠 = REITs(Real Estate Income Trusts)
통신탑을 임대하는 '아메리칸 타워', 아마존/DHL/페덱스와 같은 기업에 물류창고를 임대하는 '프로로지스' 등이 있다.
대표적인 리츠ETF는 VNQ이다.
그 외 일반기업 중 배당을 많이 주는 곳은 마이크로소프트(20년간 배당금 인상),
존슨앤존슨(얀센/타이레놀/리스테린 등을 만든 바이오기업, 59년간 배당금 인상) 등이 있다.
배당 투자는 부동산 월세투자와 유사하다.
주기적으로 수익을 거두며, 가격이 올랐을 경우 시세차익도 볼수 있다.
부동산은 취득/재산/양도세가 있고, 배당투자는 금융소득세가 있다.
다만, 오피스텔은 개인이 관리해야 하나, 리츠는 기업이 관리한다.
부동산 임대는 공실로 인해 월세가 들어오지 않을수도 있으나, 리츠는 그렇지 않다는게 매력적인 것 같다.
테마ETF
반도체
내연기관 차가 2~300개의 반도체를 보유한 반면, 전기차는 2000개에 다다르는 반도체를 보유한다.
여기서 반도체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SG, 메타버스 관련 ETF는 S&P지수 ETF와 종목이 유사하니, 겹치는 종목이 있다면 별도로 매수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ESG =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뜻하는 것으로,
기업의 사회, 환경적 활동까지도 기업의 성과측정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테마ETF의 종목을 잘 뜯어보면, 서로다른 ETF에서 공통적으로 보유하는 기업이 있다. 그것이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개별주식 투자가 두렵다면 매력적인 기업이 높은 비중으로 차지하는 ETF를 매수하라.
위험성이 높을수록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을 줄여라.(중장기적 미래에 투자하는 혁신기업 등)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1. 나의 투자성향
2. 목표 투자기간 설정
투자성향 및 투자기간(나이)에따라 성장/배당/채권/금의 비중을 결정할 수 있다.
리밸런싱
- 초기에 설정한 비중과 틀어진 부분을 조정하는것.
ex) 주식 50% / 배당 30% / 채권 20%로 최초에 세팅
-> 주가 상승으로 주식의 비중이 55%로 증가 -> 주식을 매도하여 배당을 사거나, 배당을 더 많이 매수하여 비중을 맞춤
이렇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주가가 상승할경우 매도, 주가가 하락한다면 매수할수 있게된다.
(의문점) 주식이 오르면 배당 및 채권이 떨어지는 건가..?
매수할 때는 고점대비 하락률을 비교하여 구간으로 나누어 매수한다.
ex) 1차 매수시기 : 고점대비 -5% 하락 / 2차 : -10%하락 ....
매도는 더 나은 투자를 하기위한 자본금이 필요할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비상금이 필요할 때 외에는 하지 않는다.
채권은 예금보다 수익률이 조금더 좋고, 안전한 상품이다. 장기채권일수록 수익성이 높다.
경제위기 시 자산의 변동성을 줄여준다. 5~10년에 한번 오는 위기를 대비한 보험이라고 할수 있다.
갖고 있다가 위기가 와서 주가가 떨어지면, 저점주식을 매수할 총알이 되어준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러한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가 올 때 젊은 사람들보다 회복할 수있는 시간이 더 없기 때문이다.
연금저축펀드
해외주식은 불가하지만 국내상장 해외ETF는 가능하다.
최대 연 1800만원까지 납입할수 있으나, 세액공제 혜택은 400만원 납입분까지만 가능하다.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하는 이유
양도소득세 = 수익의 22%
연금소득세 = 전체 금액의 3.3%~5.5%(나이에 따라 감소)
1억을 투자해 연금개시연령 55세가 되어 4억의 수익이 났다고 치자,
이때 매도할경우 양도소득세는 수익의 22%, 250만원 공제이므로 8745만원이다.
하지만 연금소득세는 전체금액의 최대 5.5%. 2750만원이다.
거의 3배에 달하는 차이가 난다.
나이가 정년에 다가온다면 절세를 위해 반드시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차트분석
결정의 근거를 갖기 위함이며,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이다.

캔들이 위 그림과 같은 모양을 보인다면 주가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예측이 가능하다.
왼쪽은 장중에는 하락을 계속했지만, 결국 어느 지점에서 하락세를 이겨내고 상승한 모습이므로
그 지점이 지지선이 되며 거기서부터 매수세가 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반대도 동일하다.
1. 쌍바닥
두번의 바닥을 다지면 상승세가 온다.
2. 이동평균선
20일/60일/120일/240일 이동평균선이 있다.
20일 이동평균선은 20일 동안의 평균 가격을 의미한다.
해당 선을 기점으로 밑에서 매수하면 평균보다 싸게 매수한 것이다.
3.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주가추세를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
보통 70 이상이면 과열, 30 이하이면 침체라고 본다.
4. MFI(Money Flow Index, 현금흐름지수)
거래자금의 유입을 측정한다. 80이상이면 과열이라고 본다.
느낀점
수익은 보고 싶으나, 나는 주식이 종이쪼가리가 되는 경우가 단 1%도 없어야 안심이 되기 때문에,
ETF투자를 시작한것이 정말 잘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젊은 나이일수록 안전자산의 비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에 더욱 확신이 든다.
회복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조금더 과감하게 투자할수 있다.
투자를 하면서 항상 조금씩은 이것이 맞는 것인지 의심이 들기 마련인데,
이렇게 지식을 계속해서 채워주면서 의문점들을 채워나가다 보면
언젠가 괜찮은 투자자가 되어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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